대~한민국!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하남시민 거리응원전’
대~한민국!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하남시민 거리응원전’
붉은 물결로 하남문화예술회관을 뒤덮다
6월 11일부터 열리는 전 세계의 축제 남아공 2010 FIFA월드컵의 열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방방곡곡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붉은악마들의 함성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하남문화예술회관은 6월 12일과 17일 치러지는 그리스전과 아르헨티나전에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하남시민 거리응원전’을 하남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하남시민 거리응원전’은 6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7시 30분부터는 sbs 드라마 ‘이웃집 웬수’ OST에 참여했던 인디밴드 ‘The Lemon(더 레몬)’의 응원공연이 시작된다. ‘The Lemon’의 공연에서는 자작곡 ‘작은아이’를 비롯해 싸이의 ‘챔피언’,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 소녀시대의 ‘힘내’ 등을 강렬한 록 사운드 버전으로 선보이며 응원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어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8시부터 하남시민들은 대한민국 선수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각본 없는 드라마를 향해 그라운드를 누빌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 주최 하남문화예술회관 주관 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후원하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하남시민 거리응원전’에서는 약 5천여 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과 대형 스크린,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의 생생한 경기를 좀 더 실감나게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거리 응원에 나선 하남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하남문화예술회관측은 회관 주차장을 전면통제 할 것이며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더불어 이번 거리 응원전을 기획한 하남문화예술회관 박만진 공연기획팀장은 “‘대~한민국’의 구호는 한국인을 뭉치게 하는 힘이 있다. 이번 거리 응원을 통해 하남시민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태극 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하남시민과 함께 승리를 염원하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하남시민 거리응원전’은 오는 6월 12일, 17일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된다. (문의 : 031-790-7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