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창 故 탈랜트 이미경 (2004년 4월 13일) - 방송작가 박만진 (PARK MAN JIN)

 

 

고 이미경 13일 장례식과 발인 진행돼

스포츠서울 기사전송 2004-04-13 14:55

[스포츠서울] ‘고이 잠드소서.’ 11일 오후에 폐암으로 사망한 탤런트 이미경의 발인과 장례식이 13일 진행됐다. 오빠인 이성진씨를 비롯한 가족 친지와 지인, 그리고 서울 순복음교회 성도들은 이날 오전 5시에 빈소가 마련된 서울 이대목동병원에 모여 간소한 예배를 마치고 발인을 했다. 이어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로 이동해 교구장으로 장례식을 치렀다. 이후 생전에 이미경이 활동하던 지상파 방송 3사를 찾아 둘러봤다. 대학동창인 방송작가 박만진씨가 영정을 들고 앞장섰다. 이들은 오전 7시가 넘어 경기도 벽제 장례식장에 도착해 시신을 화장하면서 눈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골은 경기도 고양시 청아납골당에 모셔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