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해 이즈음 하남문화재단 퇴직을 앞두고 글을 올린 것이... 쏜살같이 흐른 세월 속에 또다른 11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21. 11. 11 지루하게 이어지는 알지 못하는 병원균과의 싸움! 결국 우리는 승자가 될 수 없는 이 세월에 나는 그동안 희비의 사연들을 써 나갔던 하남문화재단과 작별하여야 한다. 모든 것이 막혀 있었던 지난 1년 재단의 모든 인원들의 소리없는 몸부림 그 작은 내용들을 보여주려 한다. 작지만 뜻 깊은 결실들... 모두가 함께 했기에 가능했고 그러기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2020.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