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소개>
★ 일상의 평범한 쓰레기들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편리성만 고려되어 생활 속에서 버려졌던 생활쓰레기, 고물들이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을 통해 조형예술작품 태어난다. 소화기로 만든 펭귄가족, 자동차 부품으로 만든 침팬지, 다리미로 만든 펠리컨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을 설치작품을 통해 흥미롭게 접하는 기회 제공
한국 정치의 현실을 볼펜과 화장실용 뻥뚫이로 만들어 풍자한 <국회의사당>, 인터넷 익명성의 병폐를 다루기 위해 마우스와 키보드로 제작한 <네티즌> 시리즈등의 작품을 통해 현실 인식을 풍자적으로 담아내어 작가의 현실인식을 쉽게 전달한다.
<체험 소개>
★ 나무곤충 만들기 ( 체험비 : 4,000원 별도)
어린이들이 직접 나무로 여러 곤충들(장수하늘소, 잠자리, 매미 등)을 만들어 보며, 나무토막이 곤충으로 재탄생하는 것을 보며, 전시작품의 이해도를 높힌다.
<작가소개>
☆최정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화가이자, 애니매이션 작가. 오랫동안 여성신문에 ‘반쪽이의 육아일기’를 연재하였다. 지금은 고물상, 철공소에 버려진 산업쓰레기로 입체 조형물을 제작하고 있다.
‘반쪽이의 고물 자연사 박물관’ 전시 이력
2011 광주 금호 유스퀘어 문화관 (1월~2월) / 충무아트홀 갤러리 (6월~8월 예정)
2010 충무아트홀 갤러리(5월~7월) / 뚝도 아리수 정수센터 수도박물관(9월~10월)
2009 의정부예술의 전당(7월~8월) / 안산문화예술의 전당(12월~ 10년 2월)
2008 안산문화예술의 전당(9월)
2007 서울 가나 아트센터, 부산 벡스코
<이벤트 소개>
★ 매주 토요일&공휴일 오후 3시 "작가와의 대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가져보며, 궁금한 점에 대해서 물어보고 직접 철사 옷걸이 작품을 만다는 시범을 보여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