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벗 인순이

해밀학교 개교식 - 인순이 & 방송작가 박만진 ( PARK MAN JIN )

방송작가 박만진 2013. 4. 11. 15:50

 

인순이의 해밀학교 개교식 (2013년 4월 11일 11시)

 

진눈깨비 속에 수많은 축하객들이 도착하는 가운데 11시 개교식이 진행됨

패티김 선생님, 정훈희 선배, 최백호 선배, 현숙 , 신형원 , 박상민, 박미경, 김태우  등 잘 아는 반가운 얼굴들이 보였고

식이 진행되기 전에 도착한 몇몇 지인들과는 인사를 나눴지만

식이 시작되고 도착한 패티김 선생님은 가실때 간신히 뵐수가 있었음.

정훈희 선배는 갑자기 내리는 눈과 폭설로 인해 순식간에 사라져 너무 아쉬웠음 (15년만의 만남인데....) 

그 외 알리 , 엠블랙 등 많은 젊은 음악인이 왔다고 하는데 사실 그들을 잘 몰라서 미안했음.

 

오랫만에 만난 최백호선배

 

 

나는 대본으로 그리고 전 참석자들이 재능기부를 해서

사회를 맡은 유열과는 계속 함께 붙어있는데 딸자랑을 얼마나 하던지....

 예쁘기도 하지만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그 나이에... ㅎㅎㅎ

 

 

 

 

비가 얼마나 오는지 나한테도 매니저가 붙을 정도였음

 

 

그런 비바람 속에 언제나 꿋꿋함을 잃지 않으시는 패티김선생님!

사랑합니다......

진행보느라 인사도 못 드리고 가시는 차안에서 인사만 간단히 드림

 

 

 

그렇게 만나고 싶던 정훈희 선배는 앞좌석에 앉아 계셔서 서로 손인사만 하고

끝날즈음 폭우와 폭설이 내려 갑자기 아수라장이 되면서 어디론가 사라져 버림

 

 

3년만에 본 신형원도 반가워 바쁜 와중에 잠시 수다

 

 

 

인순씨와는 처음에 깊은 포옹으로 반가움을 서로 나눴지만 사진은 없고

나중에 함께 간 나룰초등학교 엄기능 모니카 교장선생님,풍산초등학교 박승인 교장선생님과 한 컷!

추후에 학교간의 도움을 주기 위해 다시 만나기로 함

 

 

그 외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