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3일 토요일 17:00 채은옥 데뷔 45주년 기념 콘서트 채은옥선배는 마지막 5곡을 남기고 자신의 마지막 개인콘서트가 될 지도 모르는 이 공연에 감동하여 눈물보가 터지고 말았습니다. 저도 하남문화재단에서의 마지막 연출 작품이라 생각하고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채은옥선배는 혼자서 17곡을 부르는 투혼을 발휘했고 중간 전영록선배의 깜짝 등장에 웃음도 선사했습니다. 채선배! 그러지 말고 우리 5년 뒤에 데뷔 50주년 콘서트 내가 제작,기획,연출 다 할터이니 다시 합시다..... 그때 영록이형을 비롯해서 유익종선배, 추가열님도 함께 부를테니 크게 합시다. 체력관리 잘 하시오. 감사합니다. 채은옥 선배! 그대는 진정한 포크계의 한 획을 그은 하남의 자랑스러운 이름이요. 채 -------- 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