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 겸 하남문화재단 박만진본부장 퇴임식에 참석한 김인순씨 (인순이). 본인이 [젋음의 행진]으로 데뷔한 이후 40년 가까운 인연 속에 본인의 퇴임식에 참석하여 [거위의 꿈]과 [행복]을 불러 주고 마지막으로 [친구여]를 부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 것이 수포!!!!! 야속한 코로나 놈!! 비록 노래를 들을 수는 없었지만 아름다운 여인 인순씨와의 지난 세월을 담은 영상으로 그 아쉬움을 대신 했습니다. 또한 본인의 60년 인생은 그녀의 [인생]이라는 곡으로 수놓을 때 눈시울을 적시는 사람들도 있었죠... 고마워요! 인순씨!!! https://youtu.be/uy66B3Lc6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