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 박만진 블로그

예전에 많이 좋아하던 곡인데 제목에 비해 가사는 너무 서정적입니다. 박정희정권 때 이 노래 가사가 군인을 너무 비하시켰다는 이유로 금지를 당했으니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보고싶다' 리허설 및 양희은 선배 리허설이나 공연사진들이 잘 나온 것이 없습니다 좌로부터 이름모를 카메라맨, 키타리스트 함춘호, 노래연습하는 양희은 선배, 신형원, 본인, 조연출 윤재덕 좌로부터 본인, 대사연습하는 양희은 선배, 신형원, 박은옥 양희은 선배와 대사 점검하는 본인..

무대 전면을 뒤덮은 가을 분위기의 실사셋트 무대 보조 및 공연장 로비를 뒤덮었던 보조 셋트

(PTS 스튜디오에서 합창 연습중인 박경애선배) 3.첫연습 (PTS 스튜디오) 마포의 PTS 스튜디오에서 첫 연습이 있던 날... 신설된 스튜디오 외에 예전에 지어진 스튜디오들은 주차로 인해 항상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2중,3중 주차를 하고 스튜디오에 들어 가니 박경애선배는 벌써 와 있었다. ..

(보고싶다 공연 중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가을의 분위기를 잘 나타낼 수 있는 단풍진 오솔길이 메인 셋트였고 박경애선배에게는 은행나무가 보조셋트였는데 뒤로 보이는 저 은행나무의 잎을 저희 스텝들이 일일히 다 달았던 기억이 납니다) 박경애선배와의 첫만남 박경애선..

박경애 선배와의 첫 인연 2003년 7월의 어느날 나는 기획사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열명의 여성포크싱어들이 출연하는 공연을 연출해 줄 수 있느냐는.... 당시 나는 방송작가 겸 프리랜서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신형원씨의 소개로 전화를 했다는 내용이었다. 열명의 여성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