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012년 1월) - 박만진(PARK MAN JIN)

 

 

금연시작 동기 : 방송에서 친하게 지냈던 이주일선배님과 대학 동창이자 탈랜트였던 

                     이미경을 폐암으로 보내고  금연을 결심했었으나 성공하지 못했고

                     대학1년부터 시작된 흡연 32년이 되는 작년을 금연의 해로 정하고

                     33년이 되는 올해에는 삼삼한 해를 보내기 위해 금연 110일을 넘기고 있음 

                    * 도움되는 카페 : 금연도시 http://www.nonsmokingcity.org/ *   

 

시작일 :2011년 9월 14일 / 1월  1일(일) 

기간	특이사항		비 고
109 일	○흡연욕구	40	●신년 첫날 어제 밤 새벽 5시까지의 과음으로 인하여 하루종일 잠만 잠 ●신년 첫날 '이렇게 보내지 말자'는 본보기를 보인 듯 함    그래도 금연으로 새해를 맞아 기분은 좋음

                                           

 

 

 

시작일 :2011년 9월 14일  / 1월  2일(월)  

기간	특이사항		비 고
110일	○흡연욕구	40	●오늘부터 헬스를 시작함    (금연 후유증으로 인하여 과식을 하는 바람에 8Kg 증가     170Cm 54Kg -> 62Kg 사람들은 딱 보기 좋게 살이 올랐다고 하는데     살이 찐 후 허벅지와 종아리가 아파서 헬스를 시작)

시작일 :2011년 9월 14일 / 1월  3일(화) 

기간	특이사항		비 고
111 일	○흡연욕구	40	●안 하던 운동(헬스)를 하다 보니 온몸이 부서지듯이 아프지만 그래도    기분만은 상쾌함 ●남들은 신년에 금연을 시작하지만 벌써 111일이 됐다는 것이 뿌듯함

시작일 :2011년 9월 14일 / 1월  4일(수)~11일(수) 

기간	특이사항		비 고
112  ~119일	○흡연욕구	40	●주말에도 공연 외에는  술좌석이라든지 흡연의 가능성이 있는 자리를    가급적 피함 ●현재는 갑자기 담배가 피우고 싶다는 순간욕구지수는 많이 줄어 듬    (초창기 1일 3~40회에서 현재 1일 3~4회)    다만 담배를 피우고 싶다는 욕구는 40% 정도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음    이는 본인이 느끼고 있는 신체지수이고 훨씬 더 떨어졌을 확률도 있음

시작일 :2011년 9월 14일 / 1월 12일(목)  

기간	특이사항		비 고
120 일	○흡연욕구	40	●드디어 금연 120일(4달째) - 4시간 이상을 담배를 참지 못하던 내가   4개월 금연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으나 엄연한 사실 (뿌듯~~~~) ●금연도시에서 금연 120일이 넘어서 왕족으로 승급이 됨.ㅎㅎㅎ

시작일 :2011년 9월 14일 / 1월 13일(금) ~ 15(일) 

기간	특이사항		비 고
121 ~123일	○흡연욕구	80	●알베르토와 불미스러운 일로 흡연욕구가 가장 높았음 ●주말은 주로 집에서 소일함

시작일 :2011년 9월 14일 / 1월 16일(월) 

기간	특이사항		비 고
124일	○흡연욕구	40	●시메온의 집에서 알베르토,라파엘,데레사,아네스와 저녁 - 흡연유혹    별로 느낄 자리가 아니었음 ●라파엘형 혼자 흡연 - 외로움에 몸부림 침 ㅎㅎㅎ

시작일 :2011년 9월 14일 / 1월 17일(화) ~ 20일(금)

기간	특이사항		비 고
125~ 128일	○흡연욕구	60	●생각하지도 않던 내부문제로 흡연의 유혹을 심하게 느낌 (KBY) ●긍정적인 생각으로 흡연의 유혹을 이겨냄

시작일 :2011년 9월 14일 / 1월 21일(토) ~ 24일(화)  / 25(수) 대휴  

기간	특이사항		비 고
129~ 133일	○흡연욕구	40	●설날 연휴 (흡연 위험 중간) ●음주를 줄임으로서 흡연 생각이 나는것은 원천봉쇄함

시작일 :2011년 9월 14일 / 1월 31일(화)

기간	특이사항		비 고
134~ 139 일	○흡연욕구	40	●벌써 4개월이 지나갔다는 뿌듯함이 앞섬 ●지난 일요일 구정에 산소에 가질 못해 성묘를 가서    아버님께 담배 한개피 올려 드린다며 담배를 한모금 빨았는데    저녁에 담배 생각이 간절해서 금연캔디르르 먹음    - 한모금도 이렇게 위험하다는 것을 실감함